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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2011년도 제4차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
  • 등록일  :  2011.11.11 조회수  :  2,476 첨부파일  :  990151986_fda714e7_2.jpg 990151986_680e3cfc_1.jpg
  • □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허 상 구) 산하기관인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에서는 11월 11일 11시 통영지청 101호실에서 통영·거제·고성 시민 중에서 가정폭력. 폭행. 방화 등의 범죄행위로 인하여 피해를 당하고도 가해자로 부터의 보상을 받지 못하여 생계가 어렵게 되었다거나,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애태우는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7 가정에 생계비 지원금 13,472천원, 치료비 지원금 5,140천원, 학자금 500천원을 지원하는 등 2011년도 제4차 범죄피해자 지원금 총19,112천원을 지급하였다.  

    특히, 이번의 지원금 중에는 베트남에서 결혼 이민자로 와서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다 이혼을 청구하고, 가정폭력피해자 쉼터에서 생활하는  피해자의 친정 어머니가 딸을 찾아 왔다가 가슴아픈 일을 당하고도 비행기 표값 마련이 어려운 처지에서 귀국하지도 못하는 딱한 처지이나, 딸은 어린 자녀 때문에 동반 귀국은 못하더라도 혼자라도 귀국하고 싶은데 비용때문에 귀국하지 못하는 처지에 있으므로, 이 어머니의 귀국만이라도 도와 달라는 피해자(딸)의 하소연을 접하고 귀국경비를 감안한 지원금을 전달함으로써, 타국에서 맞은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 드리는 사례가 되었다.  

    □ 이 자리에서 지원센터 박창홍 이사장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즐거움 보다도 어려움이 더 많을 수 있다며, 어려움에 봉착할 수록 정신적 건강을 굳건히 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있다고 하면서 범죄행위로 부터의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 여러분은 부디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 하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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